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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숙취 걱정 없는 ‘술 빨리 깨는 법’

음주 후 숙취 걱정 없는 술 빨리 깨는 법



숙취 없애는 방법은?



1. 와인보다는 소주가 낫다



2. 물을 많이 마신다



3. 숙취 해소에 도움 되는 보충제를 챙기자



4. 되도록이면 푹 자자



5.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식사를 꼭 챙기자



6. 해장술 - 효과는 있지만, 더 해롭다



7. 2잔 이하로 마시거나, 아예 술을 마시지 말자



마음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술자리는 좋지만, 다음날 숙취가 괴로운 이들이 많다. 술자리도 즐기면서 숙취 걱정은 없애버릴, 그런 방법은 없을까?

◇ 숙취 걱정 없는 ‘술 빨리 깨는 법’ 7가지

1. 와인보다는 소주가 낫다

증류주보다 발효주 즉 혼합물이 많을수록 숙취가 심하다. 다양한 첨가물이 알코올 분해를 방해해 숙취를 오래가게 만들기 때문. 포도주, 맥주, 막걸리, 위스키보다는 소주, 보드카, 진 등이 그나마 숙취가 덜하다.

2. 물을 많이 마신다

알코올은 가수분해를 하므로 탈수를 유발하며, 탈수는 숙취를 악화시킨다. 꿀물, 유자차, 녹차, 배 주스는 알코올 분해를 돕는 좋은 수분보충제이다.

3. 숙취 해소에 도움 되는 보충제를 챙기자

알코올 분해를 담당하는 간의 컨디션에 따라 숙취 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 기능을 좋게 하는 ‘udca’, 알코올 분해를 돕는 ‘홍삼’ 등을 미리 챙긴다. 특히 udca는 독소와 노폐물 배출로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항산화 효과도 있어 우루사(대웅제약), 쓸기담(삼성제약) 등 유명 간장질환제의 주요 성분이기도 하다.

4. 되도록이면 푹 자자

음주 후 충분한 수면은 숙취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술 약속을 잡을 땐, 다음 날 충분히 쉴 수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5.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식사를 꼭 챙기자

빈속에 술을 마시거나 탄수화물류의 안주를 많이 먹으면 다음 날 ‘알코올 저혈당’이 생기는데, 이는 숙취를 더 악화시킨다. 안주는 과일, 단백질류로 하고, 다음 날 아침 식사는 꼭 챙겨 먹는다. 식약처는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콩나물국, 북엇국, 조갯국을 추천한다.

6. 해장술, 효과는 있지만 더 해롭다

알코올 분해효소는 에탄올과 더 빨리 반응해 먼저 대사시키고 숙취를 유발하는 메탄올은 소변이나 호흡으로 배출시킨다. 해장술이 술이 깨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셈. 하지만 연속 음주는 몸에 이로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7. 2잔 이하로 마시거나, 아예 술을 마시지 말자

숙취에 시달리지 않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금주’이며, 그다음이 ‘절주’이다. 덜 위험한 음주량 기준은 소주와 와인, 양주는 각각 2잔, 맥주는 3잔이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